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7일 본회의를 열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을지로지점의 폐쇄와 캘리포니아서울지점에
신탁업무를 내인가 했다.
폐쇄내인가를 받은 BOA을지로지점은 미국에서 SEPAC은행이 BOA에
흡수통합됨에 따라 SEPAC서울지점이 이름을 바꾼 것이다.
BOA는 을지로지점(전SEPAC서울지점)을 폐쇄하고 이 지점의 자산과 부채를
서울지점으로 흡수통합할 계획이다.
이날 금통운위에서는 은행업만을 하고있던 캘리포니아서울지점에 대해
신탁업겸영을 내인가했다.
은행이 겸영을 원할때는 금통운위의 인가를 받아야하는 절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