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 앞두고 8사 추진방침 증권사,외국환등 국제업무 증권사들이
오는22일의 정기주총을 통해 외국환업무등 국제부문관련업무를 새로
사업목적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6일현재까지 정기주총개최공시를 낸
19개증권사중 8개증권사가 외국환업무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상임대리인업무,해외에서의 유가증권취급업무등 국제업무를 사업목적에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국이 빠르면 올상반기중 증권사에도 환매리등 제한된 범위내에서
외환업무를 일부 허용할 방침을 세운것으로 알려진가운데 대신 한일등
2개증권사는 외국환업무를 사업목적에 추가하겠다고 공시를 내 관심을
끌고있다.
이밖에 한진투자 한국투자 동남등 4개증권사는 상임대리인업무에 새로
나설 계획이고 제일 신영등 2개사는 해외에서의 유가증권매매중개,주선및
대리업무에 착수할 방침을 세우고있어 국내외에서 증권사간 외국인투자자
유치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