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는 고급무역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무역대학원을 부산대에
설치해 줄것을 건의했다.
7일 부산상의가 교육부 상공부등에 제출한 "부산대학교 무역대학원
신설"이란 건의서에 따르면 부산이 앞으로 형성될 동북아경제권에서
국제무역 금융중심도시로 역할을 수행하고 급변하는 국제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역전문고급인력이 요구되고
있다는것.
특히 부산은 수출입업체가 1천3백14개로 해운 통관 보험 금융 창고 항만등
무역의 전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이들 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의 질이
부산경제발전의 요체가 된다고 지적했다.
건의서는 이에따라 무역대학원을 정원90명규모로 설립해줄것을 촉구했다.
그런데 부산대학교는 무역대학원 설립에 대비,전임교원 박사10명등 11명을
확보해 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