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올해 처음 제정한 다산경영상 수상자에 김선홍 기아자동차회장이
선정됐다.
김회장은 58년 기아산업에 공채1기로 입사해 그룹회장직에 오른
경영인으로서 80년대초 도산직전에 있던 기아산업을 국내7위그룹으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다산경영상은 올바른 기업이념과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국민경제와
산업사회발전에 공헌한 경영인을 찾아 한국기업 경영인의 표상으로
삼기위해 제정됐다.
본사는 8일오전 시상식을 갖고 김회장에게 순은제상패를 수여한다.
김회장약력 1932년 전북익산출생 서울대 공대기계공학과졸업
기아기공.기아자동차사장 역임 현 기아자동차회장 공업표준협회장
산업안전협회장 과학기술자문회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