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장증시는 어제에 이어 대형주들의 실망매물이 다량
출회, 매기가 고가 저PER주쪽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04포인트내린 608.81을 기록
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예탁금 증가추세와 함께
동반상승할 것으로 기대됐던 대형주들이 오르지 않은데 대한
실망으로 매물이 쏟아져 주가 하락을 유도했다.
특히 증권,은행주등 금융주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통신위성및 이동통신 낙찰설이 나도는 삼성항공이 상한가
를 기록한 것을 비롯,삼성계열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전장에서 상승종목은 280주, 하락종목이 347주였으며
거래량은 1천2백65만4천주,거래대금은 1천9백9억9천8백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