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내림세를 유지해온 나프타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등 정유사는 5월분 나프타를 지난달의 t당
1백3.48달러에서 2.16%오른 1백5.71달러에 공급키로 했다.
이는 4월중 일본의 t당수입가(C&F기준)가 국제유가의 오름세로 인해 3월의
1백85달러에서 1백88달러로 상승한데 따른것이다.
일본의 나프타수입가는 지난1월중의 1백96달러를 정점으로 2월에는
1백93달러로,3월에는 다시 1백85달러로 떨어졌었다.
한편 일본의 수입나프타가격은 5월들어서면서 지난달 30일에 비해
2달러오른 1백94달러로 출발,강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은 당분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