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형철특파원) 북한은 두만강유역 개발촉진을 위해 연내에
관련법규를 정비하고 남포 원산등 지역에도 경제특구설치를 검토하
고있다고 일본언론들이 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북한은 이 지역개발을 위해 42억달러를 투입,도로 항만등 사회간접
자본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평양인민문화궁전에서 두만강유역개발가능성을
검토하기위해 열린 국제회의에서 북한은 김달현부총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