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4일 당직자회의를 열어 미로스앤젤레스의 흑인폭동으로 발생
한 교민들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피해보상등 조속한 수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동길최고위원을 5일 LA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김최고위원은 LA에서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봉두완전당대회의장과 합류,
12일까지 머물면서 톰 브래들리 LA시장등 미관계자들과 제시 잭슨목사를
비롯한 흑인지도자들을 만나 교민들의 피해복구와 재발방지대책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