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작년말이후 중단했던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차관을 이달중
재개할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당국자는 2일 러시아연방측이 이미 집행된 차관에 대해
전액보증의사를 밝힐경우 대러시아차관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최각규부총리 이상옥외무 이용만재무 한봉수상공장관등이
참석한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는 오는5일 내한하는 러시아의 쇼힌 제3부총리가 기존 채무에 대한
지급보증의사를 밝힐경우 이를 수용할 방침이다. 러시아측은 최근
러시아가 단독보증을 하고 추후 다른 공화국들의 연대보증을 첨부하겠다는
의사를 우리정부에 통보해온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쇼힌 부총리와의 협의를 거쳐 7일께 구체적인 차관제공조건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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