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는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사태로 한인타운이
큰 피해를 입게됨에 따라 한인타운에 주방위군 3백60명을 배치하는등
치안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외무부는 이날오전 톰 브래들리 로스앤젤레스시장이 한국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어와 주정부가 한인타운에 주방위군 3백60명을 투입하고
경찰병력 30명을 추가배치하기로 했으며 공관보호를 위해 경비병 10명
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