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LA의 흑인폭동사건과 관련,교포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미국행 국제전화가
1일에도 급격히 늘고있다.
한국통신은 1일 자정부터 낮12시까지 3만7천9백79콜의 통화량이 기록돼
평상시보다 배가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30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의 통화량은 5만6천9백34콜로 평상시보다
32.8%가 늘었었다.
1일중 통화량이 가장 많았던 시간은 오전 7시부터 8시사이로
총6천1백92콜에 달해 평상시보다 3백74.8%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