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성기중)의 PC통신인 포스서브가 4월말 현재 7천여명의
유료가입자를 확보했다.
1일 포스데이타는 작년 10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포스서브가
해외서비스확충등에 힘입어 7개월만에 가입자 7천1백8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포스데이타는 20 30대 학생과 회사원이 전체가입자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정보가 요구되는 대학 기업 연구소등에서 포스서브를 선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가입자 증가는 미국의 컴퓨서브,일본의 니프티서브와 게이트웨이
방식으로 제공하는 해외서비스,PC를 통해 상대방의 팩시밀리에 메시지를
보내는 팩스전송서비스,PC통신용 전자학습서비스등이 인기를 끌고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