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수 주미특파원> 이틀째 밤으로 들어간 LA 흑인 폭동은 이시간 현재
코리 아 타운 거의 전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은 채 폭도들이 약탈과 방화를
자행하고 있다.
한인 타운 곳곳에서 폭도들과 한인타운을 지키려는 교포들 사이에 총격전까
지 벌어지고 있다. 이틀째 밤이 어두어 지면서 흑인 폭도들은 한인타운 90%
이상 지역에서 방화와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 흑인 폭도들은 산타모니카
해안 지역과 백인 거주지역인 비버리 힐즈지역까지 소요사태를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한운타운에서는 숫적으로 월등히 부족한 한국교포들이 자신들의 상가
를 지키기 위해서 총기를 휴대하고 폭도들이 대항하고 있으나 실탄판매
금지령 으로 실탄등이 모자라 거의 폭도들에게 포위된 채 절망적 사태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