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수입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30일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까지의
장난감 수입액은 7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백41만달러에 비해 무려
58.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수입물량이 1백36만달러 어치에 달해 전체 수입물량중 30%를
차지,단일국가 물량중 최대를 기록했던 중국산 장난감의 수입이 계속 큰
폭으로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중 국산 장난감의 수출은 6천2백만달러로 지난해의
8천9백85만달러에 비해 31%가 줄어드는 등 수출물량이 급격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중국을 비롯한 외국산 장난감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값싼
인건비를 바탕으로 한 중국 등 외국산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의 무분별한
외제선호 경향으로 인해 상당한 호응을 받고 또 판매상들도 마진폭이 높은
외국산 제품의 판매에 주력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