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30일 각 정당과 경제 기획원, 재무부, 상공부 등 26개 기관
에 보낸 건의문에서 수출검사품목이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산물은
아직도 대부분 검사를 받도록 돼있다고 지적하고 검사를 더 줄여주고 우량
업체에 대해서는 검사를 면제해주는 방 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 59개 업체를 순회하면서 수집한 애로사항을 모아 작성한 이
건의에서 무협 은 또 석유제품을 수입할 때도 수입승인신청, 통관,
견본검사 등 모두 3차례의 검사 를 받고있어 검사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무협은 이밖에 싼 남미산 원피를 들여올 수 있도록 수입지역 제한을
완화해달라 고 요청하고 수출추천업무의 지방 확대 <>재수입 면세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