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9일 인도네시아에 대외경제협력기금
1백82억원(2천5백만달러)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차관은 이자율 연3.5%,상환기간 25년(거치기간 7년포함)의
장기저리로서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이동식직업훈련사업에
사용된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지난87년 설치된이후 지금까지 모두 6개국 6개사업에
차관이 공여됐었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차관은 지난89년 파당시
도로건설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