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매물공백속에 급락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지급보증을 받기 어려워짐에 따라 발행되는 채권물량이 갈수록
줄어드는데다 투신사들의 공사채형수익증권 판매호조로 채권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29일 발행된 회사채 1백83억원어치도 3대투신사가 대부분 사간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지난3일 17.90%를 기록한뒤 내림세를
지속,29일현재 4월들어 최저치인 17.35%를 기록했다.
매물이 거의없는 상태에서 최근 3일동안 매일 0.05%포인트씩 떨어진
셈이다.
기타 보증회사채의 수익률도 전일보다 0.05%포인트하락한 17.45%를
기록했다.
세금우대용 금융채도 세금우대소액채권저축 편입수요가 몰려 16.50%의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있다.
통화채수익률은 보합세를 나타내 전일과 같은 16.50%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