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및 인근지역 주재 한국계 기업 및 현지법인 금융기관 지사 대표
21명은 28일 오전 제2차 뉴욕한국상공회의소(가칭) 창립 준비위원회를
갖고 오는 5월 하순 창립총회를 열어 뉴욕 한국상공회의소를 정식 발족
시키기로 했다.
뉴욕에 주재하고 있는 삼성 현대 선경 대우 외환은행등 기업.금융기관
대표들은 이날 뉴욕 교외에 있는 한 한국음식점에 모여 지난 17일에 이어
두번째 창립주비위원회를 열고 미 상공인들이 서울에 상공회의소를 두고
있는 것처럼 뉴욕의 한국 상공인 금융인들도 뉴욕 한국상공회의소(Korean
Chamber of Commerce of New York:약칭 KOCHAM N Y)를 개설하기로 했다.
뉴욕 한국상의는 또 미국 주재 한국기업의 위상 제고및 권익옹호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및 무역활동강화 한.미 정부에 대한 통상 관련 각종 건의및
교섭 통상관련 각종 정보수집및 전달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