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한상의가 내놓은 ''주요업종의 최근 동향과 문제점'' 보고서를
통해 4-6월의 생산,내수, 수출등을 종합한 주요 업종 경기동향을 조사
한 결과, 석유화학,정유,자동차,일반기계,타이어,시멘트, 제지업종등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전자, 철강,화섬,합판등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의는 이같은 전망이 <>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 <>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 <> 원화절하추세 지속 등에 바탕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선진국의 경기회복 속도, 기업체 부도율, 인력난, 노사분규등
이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의는 경쟁국 수준으로 금리를 내리고 수입억제를 위해 관
세를 상향조정하며 기업설비투자에 대한 지원확대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
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