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오롱은 29일 경북 경산에 연산 1천8백t규모의 폴리에스테르
초저수축 고강력원사공장을 준공,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코오롱이 독일의 엔카사및 훽스트사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생산에 들어간 이 폴리에스테르 초저수축고강력원사는 섭씨 1백90도의
열에서 15분동안 수축률이 2%이하인 최신의 산업자재용원사로 주로
트럭커버 천막지 고무보트등을 만드는 PVC코팅직물의 제직에 사용된다.
이 원사는 그동안 독일의 2개사가 독점생산,세계시장에 공급해왔으나
코오롱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지난해부터 1백50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설해왔다.
코오롱은 "아킬론"이란 브랜드로 이 원사를 생산해 전량을 유럽지역에
수출키로 했다. 폴리에스테르 초저수축고강력원사시장은 현재
초기형성단계로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연간 3만t 1억5천만달러규모이나
지속적인 용도개발과 함께 빠르게 신장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코오롱은 앞으로 생산능력확대와 함께 국내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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