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 수출 증가세 자동차부품수출이 늘고 있다.
28일 자동차조합에 따르면 올 1.4분기중 자동차부품수출은
1억2천8백71만달러를 기록,지난해 동기의 1척1천4백12만달러보다 12.8%
증가했다.
이는 완성차수출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과 비교,부품업체의
수출선다변화가 실효를 거두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올 1.4분기중 북미시장수출은 4천8백87만달러를 기록,점차 수출표션이
낮아지고 있다.
반면 유럽은 3천3백27만달러,아시아지역은 2천6백27만달러를
수출,전체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각각 25.9%,20.4%로 높였다.
이는 지난 88년까지 전체부품수출의 60%이상을 차지하던 북미시장의존도가
낮아지고 신시장이 개척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