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국민당대표는 28일 연말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5월중순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대표는 이날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외압이 있을지도 모르고 민자 민주 양
당의 전당대회일자가 확정된 이상 국민당도 이를 미룰 이유가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에따라 국민당은 29일 당무회의를 열어 전당대회일자를 확정,공식발표할
예정인데 개최날짜는 5월15일이 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