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셔 독일 외무장관이 27일 사임을 발표했다.
겐셔 장관은 외무장관직에 취임한 이후 18년 째인 5월17일을 기해
장관직에서 물러나도록 허락해 줄것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