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내달 6일부터 서울월계지구와 인천갈산지구에서 모두
3백58가구의 근로복지주택을 분양한다.
27일 주공에 따르면 월계지구 근로복지주택은 11평형 1백87가구,13평형
42가구이며 5년거치 20년상환으로 가구당 1천2백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인천 갈산지구에는 11평형 1백29가구가 지어지며 1천4백만원의 융자금을
알선해준다.
근로자주택 신청자격은 해당 시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10인이상
상시종업원이 있는 제조업체및 공익성 서비스업체 근로자로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이어야 한다. 또 지난해 월평균 임금총액이 1백만원이하이고
본인및 배우자가 최초 공급공고일 현재 10년이내에 다른 주택을 분양받은
사실이 없는 1년이상 무주택자라야 한다.
분양일정은 6일 서울및 인천지사에서 1순위 청약을 받고 7 8일에는 2
3순위자의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