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여수와 제주시에 처음 건설한 영구임대주택 1천2백33
가구에 대한 입주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여수 미평지구아파트는 전용면적 7-9평형의 15층 중앙난방식으로
임대보증금이 7평형 1백19만원,9평형 1백41만원이고 월임대료는 7평형
2만3천9백원, 9평형 2만8천4백원이다.
제주 아라지구 아파트는 전용면적 7-9평형 6층 개별난방식으로 임대
보증금이 7평형 1백19만원, 9평형 1백38만원이고 월임대료는 7평형
2만3천8백원, 9평형 2만7천6백원이다.
이들 영구임대아파트는 단지내 상가를 일반에게 분양하지 않고 임대,
그 수익금으로 관리비를 보전해줌으로써 입주자의 관리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