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괴의 출고가격이 지난달에이어 또다시 인상되는 반면 전기동과
연괴는 국제시세 하락으로 조만간 인하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7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국제시세(LME)이달 평균이 t당
1천2백90달러(27일현재)로 지난달보다 75달러 상승해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현재의 SHG와 HG규격의 출고가격 t당
1백17만5천9백원(부가세포함)과 1백16만4천9백원을 곧 인상 조정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미 석괴의 출고가격은 주생산지인 말레이시아 시세가 t당
5천7백30달러선의 강세를 나타내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이 지난주 t당
5백61만원으로 5만5천원을 인상했다.
그러나 전기동의 경우 국제시세 이달 평균이 t당 1천2백18달러로
지난달보다 하락,럭키금속의 출고가격인하가 불가피해지고있다.
국제가격이 반락세를 나타내고있는 아연의 출고가격도 인하될 조짐이다.
상가에서는 아연괴와 석괴가 t당 1백26만5천원과 6백5만원의
강세를,전기동과 연괴는 2백31만원과 63만8천원의 약세를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