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국가연합(CIS)통합군 총사령관 예프게니 샤포슈니코프(공군원수)가
24일 북한군 창설60주(4.25)를 맞아 군최고사령관겸 북한원수인 김정일앞
으로 축전을 보내왔다고 북한방송이 27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샤포슈니코프는 이 축전에서 북한군 창설60주에 즈음
해 김정일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고 "CIS-북한 군대들사이의
관계가 앞으로도 쌍방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부합되게 발
전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샤포슈니코프는 김정일이 지난해말 군최고사령관에 추대된것과 관련해서
도 축전을 보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