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종필최고위원은 27일오전 시내 하이야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선에서 김영삼대표에 대한 지지입장을 공식적으
로 밝혔다.
김최고위원은 이와함께 "김대표를 지지하기로 한 이상 성의껏 최선을 다
해 힘을 보태줄 것"이라며 김대표추대위 명예위원장직도 수락할 것이라고
밝히고 계파별추대위 공동위원장직 3명가운데 공화계의 몫은 이병희의원이
맡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화계일부의원들은 자신들이 장악하고있는 대의원들에 대해 김대
표지지를 강요하지 않고 자유의사에 맡기기로 했을 뿐아니라 대전.충남지역
대의원들 사이에선 반김대표성향이 강해 공화계대의원 1천1백여명가운데 상
당수는 전당대회 당일투표에서 이종찬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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