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개방과 더불어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에 대한 직접 투자가 허용
됨에 따라 이제까지 한국물의 간접투자 수단이었던 외국인 전용수
익증권(외수증권)의 환매가 점차 본격화되고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이날 현재까지 한투 대투 국투등 3대투
신사에 환매가 요청된 외수증권은 한국국제투자신탁(KIT)등 5개펀드에
5백억원규모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이 환매를 요청한 외수증권은 한투의 KIT와 서울국제투자신탁(S
IT),대투의 한국투자신탁(KT)과 서울투자신탁(ST),국투의 한국성장형투자
신탁(KGT)등 5개로 지난 81년과 85년에 설정됐다. 이들 5개 외수증권의
순자산가치가 현재 3천8백억원에 이르고 있어 이제까지의 환매요청규모는
금액으로 적은 규모이나 10년이상 중도매각이 거의 없다가 증시개방과 더
불어 환매가 점차 가시화되고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