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사 노조(위원장 김영묵)는 25일 노조 간부 해고등에 반발,
25일 전주시와 전북지방 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 신고서를 냈다.
노조는 신고서에서 "회사측이 지난 91년 10월부터 시작된 91년도
단체교섭에 응 하지 않고 있을뿐만 아니라 노조위원장 김영묵기자(33)와
노조감사 한기봉기자(35) 를 해고,노조를 탄압하고 있어 쟁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에앞서 지난 24일 오후 임시회의를 열어 쟁의발생 신고를
의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