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과 태평양화학의 신규진출로 치열한 판매경쟁이 벌어지고있는
세제시장에서 신규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당초 예상에 못미치고 있는것으
로 나타났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케팅전문조사기관인 에이.시.닐슨 코리아가 전국
의 표본소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월분 소매지표조사(물량기준)결과
제일제당과 태평양화학은 연간 2천억원규모인 세제시장에서 5%이하의 시장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12월 고농축세제 `비트''로 세제시장에 진출한 제일제당은 이 조사
에서 4.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0월 `빨래박사''로 신규진
출한 태평양화학은 4.5%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이에반해 기존 세제시장을 석권하고있는 (주)럭키는 50.2%의 시장점유율
을 보였으며, 애경산업이 28.6%, 옥시 4.8%, 무궁화유지 3.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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