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 루이스 프레스톤 세계은행총재는 24일 구 소련에
앞으로 2-3년동안 연간 40억내지 5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
다.
프레스톤총재는 세계은행은 올해말 러시아에 생필품수입을 위한 5억달러
의 차관을 비롯해 필수원자재구입을 위한 차관등 연말까지 모두 15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스톤총재는 그러나 이같은 차관공여계획은 러시아가 국제통화기금과
경제개혁을 합의한다는 전제에서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러시아가 국내
압력으로 개혁을 늦추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