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의 지속으로 근무여건이 악화되자 증권회사 임직원들이 많이 떠
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신설증권사를 제외
한 기존 25개증권회사의 임직원수는 3월말현재 2만3천6백28명으로 91회계
연도(91.4- 92.3)중 5%, 1천2백35명이 준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전체인원의 8.5%인 2백48명이 줄어 감소인원이
제일 많았고 럭키증권 2백2명(8.9%), 대신 1백80명(7.9%), 한신 1백17명
(7.7%), 제일 1백7명(10.4%), 현대 80명(5.1%), 쌍용 80명(5.0%)이 각각
감소하는등 대형증권사의 임직원감소가 많았다.
이같이 증권회사 임직원수가 감소한 것은 증시침체지속으로 활황때 받은
우리사주의 가격이 절반이하로 떨어지자 많은 임직원들이 증권사를 떠난데
다 회사측이 신입사원채용을 줄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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