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지역의 중소기업가운데 계속되는 경영부진과 자금난 인력난등의
경영여건 악화로 조업을 단축하거나 휴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고있다.
23일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전충남지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3월말현재
등록된 중소업체수는 7백2개소로 지난해말의 7백19개소보다 17개소가
줄어들었다.
또 휴업하고 있는 업체는 10개소로 지난해 같은기간 5개소의 2배에
이르고있고 조업단축을 한 업체도 지난해 같은기간의 23개소보다 18개소가
늘어난 41개소로 78%나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