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22일오후 마포당사로 찾아온 광주재야인사들과
만나 3.24총선에서 이문옥전감사관 무소속출마이후 다소 불편해진 이들과
의 관계개선을 도모.
지난번 총선에서 이전감사관 후원모임을 결성, 민주당과 맞섰던 조아라
전YWCA회 장 이광우전남대교수 정동년전민연광주.전남의장등 6명은 이날
김대표를 만나 "금년의 5.18광주민주화운동 11주년행사는 범국민적인 공감
대를 형성할수 있도록 문화행사위주로 치를 것이며 광주시및 시의회와도
협조중이므로 민주당도 적극 지원해달 라"고 요청.
이에 대해 김대표는 "중앙당보다는 광주시지부및 전남도지부와 협의,
공동으로 준비할수 있도록 하라"면서 배석했던 신기하광주시지부위원장에
게 적극적으로 지원 토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