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2월말까지 우리나라 외항선사들이
삼국간항로에서 실어나른 수출입해상물동량은 7백34만2천t으로 전년동기의
5백63만t보다 30.4%나 증가했다.
이에따라 삼국간항로에서 벌어들인 운임수입도 2억8백28만8천달러로
전년동기의 1억8천5백32만9천달러보다 12.4%나 늘어나
총운임수입(6억8백39만5천달러)의 34.2%에 이르고 있다.
올들어 이같이 삼국간화물수송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은 북미 구주등
원양정기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조양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등 대형선사들이
해외지점망을 늘리고 기존투입선박을 대형선박으로 교체하는등 영업력과
서비스를 강화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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