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전선(대표 홍순균)이 일본의 후루카와(고하)전공사와 기술제휴및
장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이회사는 22일 진로그룹대회의실에서 후루카와전공사와 기술제휴에 대한
서명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전선제조기술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전선의 이번 기술제휴는 노르웨이의 AK사,독일의 AFG사,일본의
미쓰비시사에 이어 해외업체와는 4번째이다.
후루카와사는 세계적인 전선전문제조회사로 최근 광케이블부문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회사이다.
연합전선은 진로그룹계열사로 통신케이블 선박용전선및 전력케이블을
생산,세계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