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무역이 미국에 한국특산품 유통센터를 운영한다.
고려무역은 미로스앤젤레스 시내 상업지역에 대지 3천평, 건평
1천2백50평 규모 의 건물을 구입키로 하고 21일 현지에서 구입계약을
맺었다.
고려무역은 이 건물에 과실류와 어류 등의 농수산물을 보관할 수 있는
냉동창고 와 일반창고, 사무실, 전시판매장 등을 갖추고 오는 8월부터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려무역은 이 유통센터를 통해 개관 첫해에 1천만달러 상당의
농수산물과 중소 기업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