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주택공사가 건립한 모라2지구 3천6백가구와 도시개발
공사의 다대3지구 7백50가구중 미공급분 50가구,주공의 덕천지구 1천5백
7가구중 미공급 1백50가구, 모라1지구 2백가구등 모두 4천가구의 영구
임대주택의 입주희망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키로하고 각구에 배정했다.
이번 분양되는 영구임대주택은 12평,13평형의 2종류로 방 2개에
중앙난방식,도시가스가 시설돼 있으며 기본 거주기간은 2년이나 갱신이
가능하다.
모라1지구는 올 5-7월, 모라2지구는 9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은 1백26만-1백92만원이며, 월임대료는 2만8천3백원부터
3만8천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