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의 대출금 유용건에 대한 당국의 최종적인 처리방침이
빠르면 23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만 재무부장관은 22일 오전 한은본점 신관 15층에 있는 금통위
의장실에서 황창기 은행감독원장과 홍세표 외환은행전무를 불러
현대전자문제에 대한 대책을 숙의했다.
황원장은 조만간 현대전자건에 대한 당국의 입장을 공식 밝히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대전자에 대한 제재조치 내용을 속단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현대전자 본사및 이천공장에 대한 외환은행의 실사결과 현대전자측의
은행대출금용도외 유용액수가 당초 48억3천만원보다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황원장은 말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