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의 증권시장 안정기금에 대한 출자액이 2조1천억원을 넘어섰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산업증권과 조흥증권을 제외한 29개 증권
사들은 지난 1일 증안기금으로부터 기출자액 2조1백71억6천만원에 대한 배
당금 1천8억5천8백만원을 받아 재출자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의 증안기금 출자액은 총 2조1천1백80억1천8백만원으로
늘어났다.
회사별 출자규모는 대우증권 2천3백52억원,대신증권 2천21억원, 럭키증권
2천1백35억원, 동서증권 1천9백87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