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1회계연도(91.4 92.3)중 31개
증권회사의 주 식.채권.수익증권등 유가증권 매매거래액은 총
2백11조9백26억원을 기록, 90년도(1 백55조8백56억원)보다 36.1%,
56조70억원이 늘어났다.
이중 주식은 1백41조4천2백1억원, 채권은 61조3천9백21억원으로 각각
43.4%와 4 6.1%가 증가했다.
그러나 수익증권은 8조2천8백4억원으로 1년사이 34.6% 감소했다.
이에따라 증권매매거래에 따른 증권사의 수수료수입은 6천7백89억원을
기록해 9 0년도(4천3백4억원)에 비해 57.7%, 2천4백85억원이 늘었다.
한편 증권사의 증권인수규모는 채권인수물량의 증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90년 도보다 18.8% 증가한 17조8천3백44억원이고 그에 따른
수수료도 23.4% 증가, 7천3백 99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