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 전문업체인 인천의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는 최근 중국 길림성
임업진출구공사와 계약을 맺고 장백산(백두산)홍송과 참나무를 도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송은 예로부터 최고급건축자재로 꼽혀왔다. 이나무는 추운지방에서만
자라는 수종으로 나이테가 촘촘하고 결이 고운데다 가공후 변형이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문화재보수나 고급건축용내장재및 가구제조시에 쓰인다.
이번에 수입되는 홍송은 백두산 기슭에서 6백 7백년간 자란 것들로 그동안
일본이 사찰보수등을 위해 주로 사다쓰던 것이다.
영림목재는 우선 홍송 2백입방미터와 참나무 60입방미터등 2백60입방미터
를 5월초 들여오기로 했으며 앞으로 도입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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