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제수지 개선방안의 하나로 관광,운임운수,로열티지급등
무역외수지의 부문별동향을 점검,적자를 줄이기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0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무역외수지가
16억2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데다 올들어서도 지난 2월말까지
2억6천만달러의 적자를 보이는등 무역외수지가 국제수지 적자누증에
상당한 요인이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최각규부총리는 이와 관련, 이날 열린 기획원 실국장회의에서 "최근
무역외수지가 계속 적자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방관하지 말고
관계부처와 협의, 수지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토록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