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복합전도성 고분자를 생산하고 있는 (주)경원소재등
13개 중소기업에 올들어 제1차로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중진공의 창업지원은 신기술 또는 신개발 제품의 상업화를 촉진하는
창의력있는 기업가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들 13개
업체는 시설자금 5억원(3년거치 5년 분할상환)운전자금 2억원(1년거치 2년
분할상환)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되는 업체는 기계.금속업종에서 7개사,화공업종에서
4개사,전기.전자업종에서 2개사다.
지난해에 중진공은 1백10개업체를 신규 지원대상업체로 승인했으며 90년
이전에 승인된 업체를 포함해 모두 4백72억4천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