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 절대적인 역할이 대화라고 한다. 마음속에 있는 의사를
상대방에게 전달할수 없으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원만한 관계가 이루어
질수없다.
1)말은 침착하면서도 간결해야 한다. 흥분하고 격하게 말을하면 침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큰소리를 지르게 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의사전달도 잘 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 의사만 강력히 주장하면 원만한 대화가 이루어 질수 없다.
2)자세를 바르게 해야 상대방에 대한 정중함이 나타난다. 비스듬히
앉거나 발을 뻗거나 하는 교만한 자세는 비록 상사일지라도 삼가야 하며
턱을 괴거나 손가락질이나 삿대질은 예의에 어긋난다.
적당한 유머도 필요
3)말에는 적당한 유머가 필요하다. 대화를 할때 강연을 할때등 장소와
대상에 따라 적당한 유머와 해학이 있으면 분위기가 자연스럽고 즐겁고
유쾌하다.
4)대화를 할때는 상대방의 눈을 가끔씩 바라보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관심의 표시가 된다. 곁눈질을 한다거나 딴곳을 바라보면 인정감이 없어
보이고 성의가 없다. 눈은 마음의 전달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움직여야 한다.
5)혼자 아는 척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일반상식적인
것을 떠벌린다거나 자기자랑이나 가족들의 자랑을 하는것은 듣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쉽다.
대화란 6대4의 비율로 하되 상대방의 말은 진실된 표정으로 듣는 태도가
중요하다.
남의 비밀 묻지말아야
6)남의 비밀이나 싫어하는 것은 묻지 않는 것이 예의다. 수입이나
가정사정등은 자꾸 물으면 곤란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7)남의 말을 가로채서는 안된다. 상대방의 말을 묵살하는 태도이니까
실례가 된다.
8)남의 말을 경청하는 진실된 태도가 중요하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태도는 유쾌한 대화를 만들어 준다.
9)음성은 선천적이고 음색은 후천적이라고 한다. 정확한 발음을 써야하고
동작및 감정의 표현등은 명확히 해야 한다. 풍부한 화제와 화술을 쓰되
지나치면 과장이 되고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
10)친한 사이에는 농을 한다거나 친근감을 주기위해 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나치면 불쾌감을 줄수도 있고 품위를 잃게된다.
권명득(예지원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