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객 35명을 태운 직행버스가 20여미터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 14명
이 숨지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만경대교 (회덕기점 76.9 )에서 전주직행소속 전북5아 1967호 직행버스
(운전사 이정식 45)가 20 여미터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 수심
5미터의 물속에 잠겼다.
이 사고로 민영환씨(66.정읍 소성국교 교장.정읍군 덕천면 우덕리)등
1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사 이씨등 21명이 중경상을 입어
전북대병원과 한국병원.영동 병원등 전주시내 4개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사망자는 다소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