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1년이상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외국인등록카드를 신청할 때
요구되는 지문날인 제도가 내년 1월에는 폐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법무성 대변인은 대부분 한국인과 대만인인 약 64만명의 영구거주
외국인들에 적용돼오던 지문날인의 폐지 법안이 17일 중의원을 통과,내년
1월에 입법화될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법안이 폐지되면 사진 서명 가족사항 기재등이 외국인
신분증의 지문날인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