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가 내년부터 도이될 종합유선방송(CATV)사업에서 고급및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공급하는 <문화채널>운영을 적극 추진중이다.
문화부관계자는 17일 "대기업과 민간기업이 프로그램공급업에 대거 참여
할 경우 스포츠 오락위주의 상업문화가 판을 치게될 가능성이 높아 양질의
고급문화를 통해 이를 극복한다는 취지아래 문화채널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문화부는 문화채널참여에 대해 이미 공보처측의 긍정검토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사업시행이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