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16일 한봉수장관 주재로 한국무역협회등 14개 산하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대일무역역조 개선대책 위원회를 열고 이들 민간단체가
마련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논의했다.
한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대일무역역조 개선대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대일무역적자는 올들어서도 지난 2월말까지 13억달러(통관기준)에 달해 지
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만달러가 더 늘어났다.